*오사카워킹 D+116* 光のルネサンス


    12월 25일

    어제 멋진 파티가 끝나고 정작 크리스마스는 하루종일 알바 알바ㅠ.ㅠ
    레스토랑은 크리스마스 예약 준비로 정말 바빴다. 예약손님은 99%가 커플! 부부! 컾흘!!!!!!
    크리스마스라고 메뉴도 새로 만들고, 테이블보랑 냅킨도 신경 좀 써서 예쁜걸로 꺼내와서 준비ㅋㅋ뭔가 다들 들떴음

    낮 알바 끝나고 저녁 알바까지 한 시간이 비길래 공회당 근처에서 하는 일루미네이션이나 보려고 했는데!


    사람이 오지게 많음^_^ 공회당 위에 조명으로 퍼포먼스 하고 있었당~ 신기신기


    어쩜 사람이 이렇게 많누^^ 지하철 역까지 가는데 거의 1시간 걸렸다.
    여유있게 구경하고 알바 가려던 계획은 물거품^^ 역까지 사람 헤치고 가는게 힘들어서 지각할 뻔했다


    그래도 이거 볼 수 있어서 좋았뜸*.* 사슴.. 예뿌다!♥


    정말 추운 크리스마스다ㅠ.ㅠ 커플들, 가족들끼리 이런거 보러온게 부러워서 엄마한테 카톡했음ㅋㅋㅋ
    참 가족들이 보고싶은 크리스마스다
    저녁 알바 갔더니 또 다들 뭔가 들떠있음ㅋㅋㅋ인사는 메리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일까지 마치고나니 12시.
    츠지상한테 크리스마스가 끝났다고 하니깐 그딴거 아무래도 상관없다곸ㅋㅋㅋㅋ차도남이구먼
    누군가가 사온 편의점 케익을 나눠먹으며 하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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