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늦게 일어나 지각할 것 같아서 레스토랑에 전화해서 아프다고 구라깠당
ㅠㅠㅠㅠ이놈의 지각병은 일본에 와서도 못고치는구나
집에만 있기 심심해서 쇼핑이나 하려고 밖에 나갔는데 사람들 완전많이 몰려있고 시끌시끌
그러고보니 룸메언니가 오늘 토카에비스 마쯔리 한다고 했는데 이거였구먼
사람들 틈에 끼어서 조금 기다리니 행렬 시작!
생각보다 행렬이 길었다.
마쯔리 행렬을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라서 신기신기+.+ 전통의상도 잔뜩 봤지롱
상인들이 상운을 비는 마쯔리. 생각보다 규모가 컸당! 야타이도 엄청 길게 늘어서서 끝까지 보지 못했을 정도ㅎㅎ
야타이 구경좀 하다가 저녁 일할 시간이 되서 출근했다. 참 하루가 빠르다ㅠㅠ
마루이에서 손수건 샀뜨앙!!!! 12월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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