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워킹 D+150~151* 오이시이라멘


    1월 28일

    어제 혼자 살았다면 감당하기 힘들었을 일이 생겼다.
    그래서 고맙고 고마운 룸메언니와 함께 라멘을 먹으러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톤보리의 장근석이 왔다갔다는 그 라멘집!*0* 가무쿠라였던가 이름이 가물가물


    통로가 길고 좁은 라멘집에서 무전끼고 일하길래 급 친밀감이 생기는 이 곳ㅋㅋㅋㅋ
    라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냥 그대로 보면서 먹을 수 있다.
    우리가 주문한 라멘은 오이시이라멘. 맛있는라멘! 자신감 돋는 이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진짜로 맛있다는거...♥.♥ 참 겉보기엔 기름져보이는데 맛이 깔끔하고 시원함! 신기신기
    고기도 부드럽고 면도 부드럽고 진짜 그냥 맛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는 안 짜서 맛있는 것 같다고 함



    1월 29일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 계속 짜증만 난다
    7시쯤 언니2랑 친구가 놀러와서 먹고 마시고 나니 마음이 한결 풀어지긴 했다만.


    맨날 쳐먹고 있다...맛있는게 문제....저번에 시켜먹었던 맛있는 피자를 룸메언니가 쏘셨다...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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