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제목이 점점 병맛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이 나를 부르고 내가 술을 부르고...계속 나를 부르고 자꾸 나를 부르니
오늘도 룸메언니와 노미호다이..♥ 아마 한국돌아가면 가장...가장 그리울 노미호다이...
오늘의 스팟은 와라와라입니당
한국에도 와라와라가 있지만 일본 笑笑랑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하네요..
난 오늘도 뭐가 그리 기분이 좋은지 돈 생각 안하고 존나 시킴....병신...나란 병신....
이건 왜 시켜먹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대체 왜...
와라와라 안주 개구림 진짜.. 아마 이때까지 이자까야 중 제일 구린 듯
다신 갈 일 없을꼬야....
그나마 괜찮았던 포테토 후라이...치즈맛...이거 ...양념감자잖아....
헛 웃음이 나오는 스테키..ㅋ
치즈한장 돋는 지지미까지...안주....개구려....
칵테일...요것은 블랙레인...이름이 블랙레인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은 콜라에 술 섞은 그 맛...
이자까야는 구렸지만 언니랑 막말하면서 4시 반까지 마시면서 떠듦...도대체 뭐가 그리 좋았을까..
하루밤새 한달 전기세만큼 쳐마셨지만 정말...재밌었던 밤☆
늦게 일어나서 숙추ㅣ랑 목감기로 골골대니까 언니가 한국음식 먹으러 가자며 데려간 집근처 한국식당
한국식당에서 기무치로 표기된 것도 짜증나는데 가격도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개장이랑 사리곰탕 시키고 앉아있는데 반찬이 먼저 나왔다. 아 이런 집반찬 진짜..진짜 오랜만이야...
먹느라 육개장 사진 못찌금...해장돋네... 가게 안에 한국TV 나오길래 신기했다.
아줌마가 스카이라이프 달면 나온다고 했다.
오랜만에 오사카성 피크닉.. 별 할 일도 없는데 문득 가곤하는 이 곳ㅋㅋㅋㅋㅋ
난 뭐냐고....인나서 씻지도 못하고 끌ㄹㅕ온 이 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 됴타
근데 좀 츕다....아이폰으로 스벅 지도 보고 찾아갔다. 추운데 커피 한잔 하니 살 것 같다.
저녁 일 출근한다는게 함정^.^....나 홀로 먼저 집에 오는 길에 비가 왔다.
언니는 그대로 좌식의자 사러갔는데 고생좀 한 것 같았다ㅠㅠㅠㅋㅋㅋ근데 왜케 웃기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딱 사러가는데 비오고 난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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