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에는 나고야역 주변과 더불어 번화한 시내다.
사카에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눈에 띈, 멋진 테레비젼타워와 오아시스라는 건물.
오아시스 내부는 쇼핑몰이랑 레스토랑 등등이 밀집되어있는 음..난바파크스 같은 곳?ㅋㅋㅋㅋ
계단에 불이 번쩍번쩍 완전 오샤레ㅋㅋㅋㅋㅋ
오아시스 맨 윗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야경이!ㅠㅠ 분수 물에 비치는 도시 불빛이 예뻤던 밤
사카에 역 주변을 돌아다니기 시작. 제법 큰 분수도 있고
테레비젼타워는 윗쪽이 공사중인데도 멋있었다. 반짝반짝
이렇게 관람차도 있고, 참 곳곳에 불빛이 번쩍번쩍했던 사카에에서의 멋진 밤
그리고 찾아온 미션 3 세카이노야마쨩에서 테바사키(닭날개구이?)를 먹어와랗ㅋㅋㅋㅋㅋ
지도 검색해서 힘들게 찾았건만... 호텔로 걸어서 돌아가는 길에 두 지점이나 더 발견했던. 테바사키가 그렇게 유명하다는 집ㅋㅋ
앜ㅋㅋㅋ지금보니 캐릭터 팔에 닭날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그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텔에서 맥주와 먹기로 하고, 테이크아웃을 기다리는 중ㅋㅋㅋ
그리하여 힘들게 힘들게 걸어서 돌아온 호텔.
진짜 힘들게 많이 걸었는데도 계속 둘이서 웃고 떠들었던 기억이. 지금 생각해도 참 행복한 여행이었당
이것은 방 안에 준비되어 있던 차와 땅콩ㅋㅋㅋ
쨔쟌... 호텔에 준비된 온천 유카타ㅋㅋㅋㅋㅋㅋ
목욕을 하러 갔다옴!
발샷
방에 있던 테이블과 좌식의자ㅋㅋㅋ앉아있으니 참 편해서 탐이 나던 좌식의자ㅋㅋㅋㅋㅋ
저기 앉아 티비보면서
테바사키 오쁜!!!!!!!!! 얍! 딱 열어보고 뭐야 진짜 맛없게 생겼네 했는뎈ㅋㅋㅋㅋㅋ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던 닭날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짭쪼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보니까 또 먹고 싶네
근데 오사카 돌아와보니 세카이노야마쨩 도톤보리에도 있음ㅡㅡㅋㅋㅋㅋ맨날 지나다니는 길에 있는데 왜 몰랐냐고...
그렇게 티비를 보다가 쏟아지는 졸음에 완전 딥슬립
그리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밖에서 들려오는 빗소리에 멘ㅋ붕ㅋ
비라니. 비라니!!!!! 또르르rrr......띠로리... 원래는 여기까지 온 김에 타카야마까지 다녀오려 했는데, 무산.
나고야까지 와서 로프트 구경하기^^
근데 로프트 참 오랜만이라 재밌었다ㅋㅋㅋ로프트 짱조아ㅜ.ㅜ 신사이바시에 있는 로프트 어디갔냐고ㅠㅠㅠ
이거슨! 맥주를 생맥처럼 만드는 기구. 와우ㅋㅋㅋㅋㅋ 갖고 싶어서 찍어봤뜸..
미션 4. 미소니코미우동을 먹고오너라ㅋㅋㅋ 먹는 미션 조으다. 비 오는 날 우동 아주 조으다^_^_^_^
山本屋本店(야마모토혼텐)이라는 유명한 가게에서! 눈누난나 우리는 우동을 주문하였찌...
펄펄 끓는 나베에 담겨진 미소니코미우동! 그리고 아삭아삭한 츠케모노.
우리 입에 익숙한 우동과 달리, 딱딱한 씹는 맛이 있는 면이라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는데
먹다보니 너무너무 맛있었던 우동 ㅠㅠ 국물도 맛있었고ㅠㅠ짱
로프트에서 산 열쇠커버ㅋㅋㅋㅋㅋㅋ자전거열쇠에 씌우려고 샀지롱@@
리락쿠마 넘 기엽긔엽긔ㅠㅠ...
그러다가 내가 나고야에 와 있다는 걸 안 미야하라상이 페북 코멘트를 남겨주셔서
미션이 늘어남ㅋㅋㅋㅋ 미션 5 코메다 커피에서 시로노와루를 먹고 오너랗ㅎㅎㅎㅎ
어차피 비도오고, 커피마시며 느긋하게 있고 싶어서 가보기로 하고.
시로노와루가 뭘까 뭘까 하면서 찾아간 코메다 커피. 여기도 참 곳곳에 많이 있어서 찾기는 쉬웠다.
내부는 참 오밀조밀한 다방느낌ㅋㅋㅋㅋㅋ물론 지점마다 다르겠지만..ㅋㅋ
시로노와루는 디저트 이름이었다. 여기서 인기 넘버원이라는 시로노와루ㅋㅋㅋ
데니쉬 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얹어져있는 디저트!
코메다 로고 참 깔끔하고 맘에 든다
커피를 주문했더니 딸려 온 완전 귀여운 밀크통ㅋㅋㅋㅋㅋㅋㅋ깨알깨알
ㅉㅑ쟌!ㅠㅠㅠㅠ시로노와루 아 이거 졍말 맛있긔 달달하고
무엇보다 저 아이스크림이..그냥 평범한 아이스크림이 아님 진짜 맛있음ㅠㅠ고소하고 밑에 있는 빵이랑 케미쩌는 맛
나중에 알게 된건데 오사카에도 코메다 커피 있음^^ㅋㅋㅋㅋ오사카는 참 없는게 없는 동네구나^^
비가 그칠 듯 말 듯.. 오후 일정으로 오스칸논에 가기로 하고 가게를 나왔다. 커피가 정말 맛있었기에!
코메다 커피도 사왔지롱ㅋㅋㅋㅋ
나고야 무슨무슨 자료관. 아ㅠㅠㅠ안에 들어가본 게 아니고 공원 지나가다가 본 거라 기억이 안나
처음엔 무슨 건물인가 했는데.. 멀리서도 눈에 잘 띄던 모습
또 뚜벅뚜벅 걸어서 오스칸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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