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좋았던 노점은 여기! 오래된 장난감이나 소품들을 파는 데였는데 페코쨩이 잔뜩 있었어 눈이 훈훈했던 곳
특히 이 기모노를 입고 있는 페코쨩 인형은 8000엔! 저 잔망스럽게 사탕을 갈구하는 혀좀 보게
옆에서 구경하던 아주머니가 가격을 보고 놀라며 "ペコちゃんすごいよね。でしょう?" 하셨다.
그러자 주인아저씨가 친히 손가락을 출연해주시며 하나밖에 없어서 비싼거라고 설명해주셨다ㅎㅎㅎ
과연 수집가들이 탐낼 만하구먼.. 잠시 둘이서 혀를 내둘렀다.
타이야끼! 우리나라 붕어빵 같은 거지만 맛은 겉이 더 달고 식감이 살짝 딱딱하다. 그런대로 맛있긴 함ㅋㅋ
카스타드크림이랑 초콜릿맛이 있다는게 신기*.* 요거 하나에 100엔.
영화,드라마,만화 속에서만 보던 일본 노점들이 들어선 풍경을 보게되서 즐거웠다.
집에와서 신나게 풀어헤친 미스도ㅋㅋㅋ짜잘한거 여러개 먹는 거 좋아함ㅋㅋㅋㅋㅋ
난 도넛은 쫄깃쫄깃한 것보다 빵 같은게 더 좋은데..
아무래도 이불을 사야겠어서 저녁에 이케아로☆ 깜깜한데 사람 많았다. 이불 종류가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지만
暖かさレベル5짜리랑 1짜리 두 개 사왔다. 겹치면 6이잖앜ㅋㅋㅋㅋ신난당^^! 집에와서 덮어보니 잠자리가 뜨끈뜨끈 되게 좋다
이불까지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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