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알바 구하는 곳에 쭉쭉 전화했다. 처음 전화할 때가 생각났다. 한 군데 걸면서도 떨면서 전화했었는데..
이제는 전화를 얼마나 하는 지도 일일히 세지않고 쭉쭉 한다. 익숙해졌다 한 단계 발전했따!
폭풍 면접을 잡았다.
저녁에 이자까야 알바하러 갔는데, 오늘을 쫌 한가한 날이었다.
그 동안은 나한테 보고 따라하면서 움직이면서 배우라고 했는데 오늘은 하나하나 설명해줬다.
출근 여섯번째인데 오늘에서야 제대로 일을 배운 느낌이다ㅋㅋㅋ나도 이제 뭐 안 물어보고 척척 하고 싶당
메뉴가 워낙 많아서 다 외우는 건 무리지만 전표에 나오는 한자라도 제대로 읽는 거 알아가야지
오늘 외운 건 절대 잊어먹지 않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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